평택시, 해외입국자 코로나19 검사부터 자택 수송까지 한번에!

  • 입력 : 2020-04-02 15:50
입국자 평택에 도착하면 각 보건소 선별진료소 들러 코로나19 검사 실시...검체 채취 후 자택과 자가격리 장소까지 안전하게 수송...

평택시는 지난달 30일부터 해외 입국 평택 시민들을 관용차로 특별수송 하고 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평택시 해외입국자 코로나19 검사

시는 해외 입국 평택 시민들이 공항버스를 이용할 경우 거점 정류장인 화성 동탄수질복원센터에서 하차 하게 돼 거점 정류장부터 평택까지는 시민들의 이동수단 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매일 화성 거점 정류장에 관용버스로 입국자를 수송하고 있습니다.

지난 어제(1일)까지 총 16회를 운행해 미국, 유럽 등에서 입국한 46명의 시민들이 관용버스를 이용했습니다.

시는 관용버스가 평택에 도착하면 각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들러 입국자들의 코로나19 검사도 병행 실시하고 검체 채취 후에는 자택과 자가격리 장소까지 안전하게 수송하고 있습니다.

KFM경기방송=윤상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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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