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과 수협은행 임원, 코로나19 고통 분담

  • 입력 : 2020-04-01 10:41
공직유관단체 가운데 첫 임원 임금반납 결정...

수협중앙회와 수협은행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가적 고통 분담을 위해 공직유관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임원들이 임금 반납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수협중앙회

이에 따라 수협중앙회 임준택 회장과 홍진근 지도경제사업대표이사, 수협은행 이동빈 행장은 월 급여의 30%를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3개월 동안 반납키로 결정했습니다.

나머지 상임임원과 집행간부 등도 3개월 동안 월 급여의 20%를 반납하기로 했으며, 반납된 급여는 코로나19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수협중앙회와 수협은행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경상북도에 2억여원을 기부한데 이어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동참하기 위해 ‘사랑해(海) 헌혈’행사를 진행하는 등 국가적 재난 상황 극복을 위해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수협 임준택 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민적 고통을 함께 한다는 뜻에서 임금 반납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어업인과 지역사회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공직유관단체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FM경기방송=윤상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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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