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교사 10명 가운데 7명은 다음 달 6일 개학 예정을 더 미룰 필요가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교사단체인 좋은교사운동은 지난 26일부터 이틀 동안 유치원과 초중고 교사 4천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3%가 "학생 감염 예방을 위해 등교 개학을 4월 6일 이후로 연기해야 한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만약 개학한다면 '온라인 개학을 해야한다'가 59%, '온라인과 등교개학을 지역과 학교에 따라 동시에 해야 한다'가 18%로 '등교 개학만 해야 한다'는 14%보다 비중이 크게 높았습니다.
또 대학수학능력시험 등 대학입시 일정 연기 필요성에 대해선 "2주 연기해야 한다"는 응답이 41%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KFM 경기방송 = 박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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