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유럽 방문 인천 시민 4명 잇따라 양성…인천 확진자 54명

  • 입력 : 2020-03-28 12:42

인천에 사는 미국과 유럽 방문자 4명이 잇따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아 인천시 누적 확진 환자가 54명으로 늘었습니다.

시는 "자녀 결혼식 참석하기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했다가 지난 22일 귀국한 61살 A 씨가 양성 판정을 받는 등 미국과 스위스 등에서 귀국한 시민 4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환자들의 거주지를 중심으로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KFM 경기방송 = 신종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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