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분당제생병원 간호사 2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분당재생병원은 오늘 집단 감염이 발생한 본관 8층에서 근무하던 간호사와 응급실 간호사 각각 1명이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두 간호사는 지난 4일 이후 자가격리 중인 상태에서 증상이 발현했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로써 분당제생병원에서는 지난 5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의사와 간호사, 입원 환자를 포함해 모두 2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분당제생병원은 집단감염이 확인된 지난 6일부터 외래진료와 응급실 운영이 열흘째 중단된 상태입니다.
KFM 경기방송 = 문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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