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9일부터 일본인 입국규제 강화

  • 입력 : 2020-03-07 18:24
  • 수정 : 2020-03-07 18:27
"9일부터 일본 여행객들 대상으로 특별입국절차 적용"

정부가 이달 9일부터 일본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입국자에 대해 '특별입국절차'를 적용하고 검역 절차를 강화합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오늘(7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9일부터 일본에서 들어오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특별입국절차가 적용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정부가 전날 일본에 대한 무비자 입국 금지, 이미 발급된 비자의 효력 정지, 여행 경보 2단계로 상향 등 조처를 발표한 데 따른 것입니다.

김 총괄조정관은 "일본에 대한 조치는 어제(6일) 외교부에서 공식적인 발표가 있었고, 우리는 방역 측면에서 특별입국절차 시행을 위해 필요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중국 본토와 홍콩, 마카오를 코로나19 관련 '오염 지역'으로 지정하고 검역 과정을 깐깐하게 적용하고 있습니다.

KFM 경기방송 = 오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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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