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습니다.
인천시는 부평구 오피스텔에 혼자 거주하는 61세 여성 A 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4일부터 나흘 동안 대구 신천지 교회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씨는 확진 판정 직후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돼 음압병동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부평구에 함께 거주하는 가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인천시는 A 씨의 이동경로와 이동수단, 신용카드 사용내역 등을 토대로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인천에서는 앞서 지난달 19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35세 중국인 여성이 국내 첫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인천의료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완치해 지난 6일 퇴원했습니다.
KFM 경기방송 = 신종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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