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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용인·성남·수원, ‘지하철 3호선 연장’ 힘 모은다

  • 입력 : 2020-02-14 16:58
  • 수정 : 2020-02-14 17:08
공동 대응하기 위한 협약 체결

지하철 3호선 연장 추진을 위한 협약식서울지하철 3호선(대화역~수서역~오금역) 57.4㎞ 구간에 있는 수서역을 성남 고등지구~판교~용인~수원으로 연장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경기도와 성남, 용인, 수원 등 4곳 광역‧지방 자치단체는 지하철 3호선 연장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오늘(14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은수미 성남시장, 백군기 용인시장, 염태영 수원시장은 ‘서울 3호선 연장 관련 선제 대응과 효율적 대안 마련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서울시가 수서역세권 일대 개발을 위해 총 18만㎡ 규모의 수서 차량기지를 경기 남부권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가운데 경기도와 3개 시가 힘을 합쳐 지하철 3호선 연장을 추진한다는 것이 주된 협약 내용입니다.

성남·용인·수원시가 맞물린 용인~서울고속도로(용서고속도로) 주변 지역의 광역교통난 해소가 목적입니다.

이를 위해 도와 3개 시는 신규 대안 노선을 마련하고, 관련 용역이 필요하면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행정지원 등 제반 사항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으로 판교지역 기업 종사자들의 출퇴근 불편 해소에 기여하고 나아가 수도권 남부지역 교통문제 해결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최적의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노선을 성공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3개시가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FM경기방송 = 문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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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