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농산물도매시장' 본격적인 개장앞두고 판매시설 입찰 실시

  • 입력 : 2020-02-10 16:16
인천시, 오늘(10일)부터 18일까지 입찰공고
26년만에 구월동에서 남촌동으로 농산물도매시장 이전

인천 남촌농산물도매시장 조성공사 전경

[앵커] 인천 구월농산물도매시장이 남촌동으로 이전해 새단장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인천시는 본격적인 시장 개장을 앞두고 식자재동과 업무동 등의 판매시설을 입찰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종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1994년 개장한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구월농산물도매시장.

오랜시간이 흐르면서 시장의 시설 노후가 찾아왔고 교통 혼잡 등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구월동에 위치한 시장을 남촌동으로 이전을 추진했습니다.

열악한 유통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섭니다.

2017년 12월 첫 삽을 뜬 남촌농산물시장은 현재 본격적인 개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3천 2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번 사업은 남촌동 17만제곱미터에 경매장과 직판장. 관리사무동 등 7채의 건물로 구성됐습니다.

이는 구월농산물도매시장에 비해 약 2.8배 확대됐고 주차공간에도 약 2천 800대가 주차할 수 있게됐습니다.

특히 과일동과 채소동을 제외한 식자재동과 업무동 등도 함께 입주되면서 축산물과 수산물, 음식점 등도 입점해 이용객들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인천시가 남촌농산물도매시장의 식자재동과 업무동의 판매시설 등 총 69개소의 사용.수익허가를 위한 입찰을 실시합니다.

입찰공고 기간은 오는 18일까지 9일동안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구월농산물시장이 떠난 자리는 (주)롯데인천타운이 개발을 맡게 됩니다.

KFM 경기방송 신종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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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