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공직기강 확립으로 최고의 청렴도시 지속할 것

  • 입력 : 2020-01-21 15:00
시대에 맞는 공직 개혁과 청렴행정 펼쳐야 직원들에 촉구

공직기강 확립보고회 오산시가 청렴도시 실현을 위해 공직기강 확립에 나섰습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어제(20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문환 오산시 부시장 주재로 ‘2020년 공직기강 종합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김문환 부시장은 보고회에 참석한 간부공무원들에게 공무원들의 업무능률은 올리고 비위행위자에 대해서는 일벌백계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도시로 실현해 줄 것을 강력하게 주문했습니다.

보고회에서는 근무환경 개선과 투명한 행정을 실천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시민에게 신뢰와 감동을 줄 수 있는 공직사회 개혁과 변화를 담은 기강 확립 종합대책이 논의됐습니다.

2020년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주요 시책은 △6급 이상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실시 △공익신고 ‘헬프라인’ 운영 △2020년 오산시 청렴공무원 선발 △사전컨설팅 감사의 적극 활용 △관행적인 불공정한 업무지시․ 위법 부당한 예산집행 근절 △각종 평가우수 직원 포상금 지금 의무화 △근무평정 개선 등을 통한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등입니다.

김문환 오산시 부시장은 “시민에게 신뢰받는 오산시 구현을 위해 공직기강 확립과 일하는 조직문화 정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민선 7기 임기 마무리까지 행정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KFM 경기방송 = 강인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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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