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10m 이상 굴착공사 건설현장 특별 점검

  • 입력 : 2020-01-14 15:49
  • 수정 : 2020-01-14 16:03
점검 대상은 도심지에서 10m 이상 굴착공사 진행 중인 건설현장 107곳...
위법행위 확인 시 공사중지, 벌점 부과 등 법령에 따라 엄중 조치...

[앵커] 지난해 12월 고양시 일산구 백석동 주상복합 신축 현장에서 지반침하가 발생하는 등 최근 지반 침하 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정부는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하 굴착공사 현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합니다.

점검에서 지하안전영향평가나 안전관리계획서대로 시공하지 않아 위법행위가 적발된 건설현장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강력 조치한다는 합니다.

보도에 윤상식기잡니다.

[리포트] 정부는 최근 발생하는 지반 침하 사고와 관련, 도심지에서 지하 10m이상 굴착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합니다.

국토교통부

이번 특별점검은 수도권 76개, 수도권 외 31개 등 107개 건설 현장이 대상입니다.

특별점검의 주요내용은 현재 10m 이상 굴착공사를 진행 중인 건축물이나 공동주택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내일(15일)부터 실시됩니다.

지하안전영향평가 협의 내용 이행 적정성과 흙막이 가시설의 안전성 및 시공 적정성, 안전관리계획서 이행 적정성 등 위험요소에 대해 중점 점검합니다.

점검에서 지하안전영향평가 또는 안전관리계획서대로 시공하지 않았거나, 흙막이 시공관리 미흡 등 위법행위가 적발된 건설현장에 대해서는 공사중지나 벌점, 과태료 부과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 조치한다는 내용입니다.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건설업계가 현장의 위험요소들을 사전에 조치하는 등 철저한 현장 관리로 도심지 건설공사에서 지반침하 등 사고가 발생하지 않기를 기대해 봅니다.

KFM경기방송 윤상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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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