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고위직 간부 인사...이번에는 '인천 홀대론' 잠재울까?

  • 입력 : 2019-12-06 16:40
  • 수정 : 2019-12-06 16:42
최근 10년간 인천경찰청 경무관 승진자 1명
경찰의 꽃 총경 승진자, 최근 5년 2~3명...이번 인사에선 '인천 홀대론' 잠재울 지 관심

인천지방경찰청

[앵커] 매년 치안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곳이 바로 인천인데요.

하지만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인천 경찰은 오랫동안 경찰 고위직 승진 인사에서 소외되면서 인천 홀대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신종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근 10년동안 인천지방경찰청 소속 경무관 승진은 2014년 1명이 유일했습니다.

특히 영남 지역에서만 경무관 진급자가 50퍼센트 넘게 배출되면서 지역 안배에 대한 목소리도 높아진 게 사실입니다.

또한 2014년 이후 인천경찰청 관할 경무관 자리는 2곳에서 5곳으로 늘었지만 정작 인천 출신은 배제됐습니다.

인천경찰청 내 경무관 배출에 관심이 집중되는 이윱니다.

또한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 인사의 승진 인원 수도 관심입니다.

인천 경찰청의 경우, 최근 5년을 보면 총경 승진자가 매년 2~3명에 그쳤습니다.

통상 치안의 중요도와 지역 위상을 상징하는 만큼 인천도 그에 맞는 위상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인천은 타지역과는 달리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지난 2017년 인구 300만명이 넘는 3번째 대도시가 됐습니다.

한해 5~6명씩 배출되고 있는 부산 인구가 340만명인 것을 감안하면 인천도 부산 수준으로 확대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KFM 경기방송 신종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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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