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예결위, 도·도교육청 내년도 예산안 심의 시작

  • 입력 : 2019-12-02 16:27
  • 수정 : 2019-12-02 17:24
경기도의회 예결특위 활동 본격 시작
역대 최대 규모 경기도 예산안 운명은?
일부 복지 예산 심의 첫 날 부터 지적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앵커]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내년도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시작했습니다.

상임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논쟁을 벌였던 일부 복지 예산은 첫 날 부터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보도에 설석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안 심의에 본격 돌입했습니다.

내년도 경기도 예산안은 27조 319억 원으로, 올해보다 11%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경기도교육청 예산도 올해보다 7% 늘어난 16조4천647억 원이 편성됐습니다.

도의회 예결위는 심의 첫 날 경기도의 총괄 제안설명을 시작으로 운영위원회 소관 의회사무처와 대변인실 등의 심의를 시작했습니다.

상임위원회 심의에서 마지막까지 논쟁을 벌였던 청년면접수당과 생애최초 청년국민연금, 산후조리비 등 일부 복지 예산에 대해서는 여전히 날선 지적이 나왔습니다.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남운선 의원입니다.

(녹취) "절차가 무시돼서 이렇게 오면 저는 이렇게 하는 것은 쓸데없는 논의를 한다는 것을 넘어서 운영 자체의 근본적인 문제를 제기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경기도는 예결위 심의 과정에서 세세하게 논의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임종철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입니다.

(녹취) "국가하고 협의 사항이 남아있어서 소관 상임위에서 많은 고심을 해서 일부를 감액해 이월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복지국에서 열심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하고 협의를 제가 열심히 해서 집행부가 열심히 대응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주 도의회 각 상임위원회를 거친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안은 오는 6일까지 예결특위 심의를 마친 뒤 예결소위로 넘어갈 예정입니다.

KFM 경기방송 설석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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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