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나눔문화 ‘사랑의 온도탑’ 11억원 올린다

  • 입력 : 2019-12-02 16:00
  • 수정 : 2019-12-02 22:26
2일 수원시청 본관 로비서 온도탑 제막식 및 퍼포먼스
연말연시 집중캠페인 전개...기업체 및 단체 참여 유도

[앵커] 수원시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을 독려하기 위해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했습니다.

수원지역 기업체 및 단체 참여 유도 등을 통해 11억원을 올린다는 계획입니다.

보도에 이창문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원시는 오늘(2일)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희망2020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가졌습니다.

염태영 수원시장과 조명자 수원시의장 등 관계자들이 2일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갖고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사랑의 온도탑은 모금 목표액 1%(1,100만원)에 해당하는 금액이 모금될 때마다 온도기처럼 수은주가 1°C씩 올라가는 것을 표시합니다.

수원시의 올해 모금 목표액은 11억원입니다.

수원시는 사랑의 온도탑 설치를 통해 수원시 나눔문화를 활성화하고, 연말연시 집중캠페인을 전개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수원지역 기업체와 단체 참여 유도를 통해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는 방침입니다.

사랑의 온도탑은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합니다.

이날 염태영 수원시장과 조명자 수원시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공직자, 기부자 등이 수원시 나눔문화 활성화에 동참했습니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2일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가진 뒤 기부를 하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입니다.

(녹취) “올해 경기가 여간 어렵지 않아서 지난해와 같은 목표를 정했다고 합니다. 우리 의회에서는 개회를 하면서 사랑의 열매 모금을 했는데, 시와 시의회, 또 우리 지역의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하는 분들에게 감사...”

조명자 수원시의장입니다.

(녹취) “어려울 때 힘이 될 수 있고, 그 힘을 보탤 수 있을 때 그 빛은 두 배가 된다고 합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온기가 어려운 이웃에게 빛이 되고 힘이 될 수 있도록, 올해에도 온도탑을 쑥쑥 올려줄 수 있도록 많은 후원...”

수원시는 사랑의 온도탑을 통해 모은 시민들의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KFM 경기방송 이창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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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