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만 448m, 청라시티타워 '첫 삽'

  • 입력 : 2019-11-21 16:26
  • 수정 : 2019-11-21 17:03
'청라시티타워', 호텔과 아파트, 오피스텔 등이 없는 순수 전망용 건물 중에선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빌딩

청라시티타워 조감도

[앵커]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높은 빌딩이 될 청라시티타워가 오늘 첫 삽을 떴습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청라시티타워를 인천의 글로벌 관광거점으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국가적인 랜드마크로 키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신종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높이만 448미터, 우리나라에서 서울 잠실의 롯데월드타워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빌딩이 될 청라시티타워.

특히 호텔과 아파트, 오피스텔 등이 없는 순수 전망용 건물 중에선 청라시티타워가 가장 높은 빌딩이 됩니다.

또한 인천 청라국제도시의 호수공원 중심부에 있는 3만 3천제곱미터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28층 규모의 초고층 전망 타워와 관광, 레져를 즐길 수 있는 복합시설도 함께 들어서게 됩니다.

당초 지난해 6월 착공할 예정이었지만 착공 전 실시된 공탄성 실험에서 구조적 불안정이 확인돼 잠시 연기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청라시티타워 건설의 시작을 알리는 기공식이 개최됐습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국가적인 랜드마크로 키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제3연륙교를 연결을 통해서 청라시티타워를 인천국제공항과 연계한 글로벌 인천의 관광거점으로도 키워나가겠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민간컨소시엄인 청라시티타워 주식회사는 기공식 이후 부지 가설펜스 설치, 터파기 공사 등 부대 토목공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내년 상반기까지 건축심의 등 각종 행정절차를 마치고 하반기 본격적인 건설 공사에 착수해 약 4천 백억원의 건설비를 들여 2023년까지는 청라시티타워를 건설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청라시티타워가 완공되면 일본 도쿄의 스카이트리와 중국 광저우의 캔톤타워 등에 이어 세계에서 6번째로 높은 전망 타워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KFM 경기방송 신종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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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