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행정감사 및 새해 예산안 심의 ‘돌입’

  • 입력 : 2019-11-20 17:48
20일 제347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는 오늘(20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30일 동안 제347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조명자 수원시의장이 20일 제347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번 정례회에 상정의안으로 접수된 안건은 총 66건으로 의원발의 13건, 시장제출 53건입니다. 유형별로는 조례안 23건, 예산안 5건, 승인 및 동의안 25건, 수원 특례시 추진 특별위원회 및 수원시 상생발전 특별위원회활동결과보고서 등 보고안 및 계획안 10건, 의견청취 2건, 결의안 1건 등입니다.

내일(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은 2019년 시정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다음달 2일부터 10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 안건심사, 11일에는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어 12일부터 17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19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과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고, 1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시에서 요청한 내년도 예산안의 총 규모는 올해보다 331억원(1.2%) 증가한 2조 8,099억원으로 일반회계 2조 3,686억원, 특별회계 4,413억원입니다.

KFM 경기방송 = 이창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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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