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대동 주민들, 청소로 마을환경 밝게 조성

  • 입력 : 2019-11-13 16:59
군포1․2․대야동 주민 100명 지역 대표 둘레길 환경정화

군포시의 대동(군포1․2․대야동) 주민 등 100여명이 13일 지역 내 대표 문화․체육 여가 공간인 둘레길 청소를 위해 대동단결했습니다.

군포1동 내 전철 1호선 당정역 인근의 골프장둘레길에서 진행된 이날 환경정화에는 3개 동의 직능단체 회원들과 공무원들이 참여, 둘레길을 양방향 2개 구간으로 나눠 쓰레기를 줍고 시설을 정비했습니다.

산책로이자 생활체육 공간인 골프장둘레길은 국내 30번째 소녀상이 설치된 당정근린공원과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철길, 꽃길이 아름다운 신기천 등을 만날 수 있는 대동 지역의 명소 중 하나로 군포시민뿐만 아니라 인근의 대학교나 직장인들도 많이 찾는 곳입니다.

KFM 경기방송 = 임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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