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정신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국제 심포지엄 개최

  • 입력 : 2019-11-11 15:23
본인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지원

화성시가 오는 13일 오후 1시 푸르미르호텔에서 ‘정신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지역사회돌봄 한국, 일본, 영국 등 해외 초청 연사와 관련 분야 연구가, 정신건강 및 사회복지 실무관계자,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화성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책임연구원을 맡고 있는 홍선미 한신대학교 교수가 ‘대한민국 정신질환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과제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맡았습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서는 다나카 히데키 와세다대학교 교수와 오은혜 도요대학교 교수는 각각 ‘정신질환자 지역포괄케어의 모형’, ‘정신질환자 지역포괄케어의 선진 사례’를 주제로 일본의 지역사회 기반 정신건강 통합서비스에 대한 현황과 경험을 소개합니다.

또 영국 NHS(National Health Service)의 닐 플린트(Neil Flint)가 ‘정신질환자 커뮤니티케어의 실행모형과 NHS’를 발표합니다.

KFM 경기방송 = 강인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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