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찾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국비 확보 '청신호'

  • 입력 : 2019-11-08 16:48
  • 수정 : 2019-11-08 18:11
더불어민주당-경기도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경기화폐-광역버스 국가사무화 지원 약속
아프리카돼지열병 계기로 살처분 시스테 개선 과제로 제시

▲ 더불어민주당-경기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앵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국회를 찾아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국비 확보에는 다소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입니다.

보도에 오인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마주했습니다.

지난 3월 열린 예산정책협의회에 이은 두번째 만남입니다.

올해 국비 14조원를 확보했던 경기도는 추가 예산 확보에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도 이에 화답하듯 15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공언했습니다.

경기도의 국비 확보는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순풍이 예상됩니다.

먼저 이 지사는 자신의 핵심공약인 지역화폐에 대한 추가 예산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이밖에도 공공임대주택을 지방정부 스스로가 공급할 수 있도록 규제를 개선해달라는 방안도 내놨습니다.

▲ 더불어민주당-경기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또한 화답하며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특히 지역화폐 활성화 지원을 위한 국비 추가 확보를 직접 언급했습니다.

광역버스 국가사무화 예산 지원에도 당정 간 협의를 이어갈 것이라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한편,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을 계기로 이에 대한 살처분 시스템 개선도 과제로 제시됐습니다.

KFM 경기방송 오인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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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