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북부보건과, 치매통합관리 서비스 시행

  • 입력 : 2019-10-24 14:50
5개읍면동 주민 치매예방, 상담 조기 진단

북부보건과 치매통합관리 서비스(위촉사진)김포시는 지난 9월 23일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과를 개소해 북부권 5개 읍·면(통진읍, 양촌읍, 대곶면, 월곶면, 하성면) 주민들의 치매예방, 상담, 조기진단, 보건·복지 자원 연계 및 교육 등 유기적인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북부보건과(치매관리팀)는 24일 북부권 주민들의 치매임상평가와 치매예방관리를 위한 접근성 향상을 위해 김포시 치매 협력병원인 김포우리병원의 신경과 전문의 고재용 과장을 북부보건과 협력의사로 위촉해 진료를 시작했습니다.

치매예방을 위한 조기검진 대상자는 주소지 관할 거주 만 60세 이상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모든 주민으로 단계별 절차를 통해 치매 확진 판정을 받게 됩니다.

KFM 경기방송 = 임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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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