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한 연립주택 3층서 화재...1명 중상

  • 입력 : 2019-10-19 08:23
  • 수정 : 2019-10-19 11:31
방화 추정...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중

오늘(19일) 오전 0시 20분쯤 수원시 영통구의 한 연립주택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3층에 거주하는 39살 A 씨가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거실과 주방 등 실내 27㎡를 태워 8백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거주자에 의한 방화 사건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FM 경기방송 =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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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