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시장도매인제도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까지 확대시켜야

  • 입력 : 2019-10-18 14:17
전국공영도매시장 평균 22.6% 성장할 때 강서 시장도매인제 67.5% 성장

[앵커] 서울특별시 국정감사에서 도매시장의 유통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 하기 위해 시장도매인제를 하루빨리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엄인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특별시 국정감사에서 도매시장의 유통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시장도매인제를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윤호중의원 사진(보도자료용) (1)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윤호중 의원(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구리시, 3선)이 서울특별시 국정감사에서 시장도매인제의 확대를 촉구했습니다.

시장도매인제는 출하자의 규모화, 전문화를 비롯해 대형 유통업체의 등장에 능동적으로 대처 하기 위해 만든 제도입니다.

시장도매인제는 지난 2004년 강서농산물도매시장에 최초로 도입됐습니다.

지난 ‘2018년 강서시장 거래제도별 거래실적’을 보면, 경매제시장의 절반 정도의 면적에서 시행되는 시장도매인제는 전체 거래물량의 56.3%, 전체 거래금액의 62.7%를 차지할 만큼 ,성장했습니다.

지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공영도매시장의 평균 거래 물량이 22.6% 성장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강서시장의 거래 물량은 47.7%나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서시장 내 경매제 시장은 27.9% 성장했습니다.

반면 시장도매인제는 67.5% 성장하며 강서시장이 발전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시장도매인제는 효율성 측면에서도 경매제를 압도했는데, 차량 체류시간은 더 짧고 단위면적당 거래금액, 거래물량 등은 최소 2배 이상에서 많게는 3.7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시장도매인제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을 비롯해 전국공영도매시장으로 제도를 확대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시는 구리시농수산물공사 지분 23%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FM 경기방송 엄인용입니다.

2019.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