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주민이 만드는 ‘공유장터’ 열려

  • 입력 : 2019-10-15 14:01
11월까지 공유장터 3차례 열릴 예정

과천시 공유경제 마을학교 과천시가 지역 내 공유경제 확산을 위해 주민이 만들어 가는 공유장터가 열립니다.

15일 시에르면, 오는 19일 10시부터 문원체육공원에서 열리는 문원동 공유장터를 시작으로 26일에는 부림동 래미안센트럴스위트 아파트 단지 내, 11월 중 과천동 양지마을 등 총 3차례에 걸쳐 지역 곳곳에서 공유장터가 열린다는 것입니다.

이번에 열리는 공유장터는 과천시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공유경제 확산을 위한 시민 교육 ‘공유경제 마을학교’가 마무리됨에 따라, 생활 속 공유경제 실천 방안의 하나로 교육에 참여했던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만들었습니다.

공유장터에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과 관련해서는 과천시 사회적경제팀(02-3677-2462)로 전화 문의하면 됩니다.

공유장터에서는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서로 나누거나 기부할 수 있으며, 공유하는 대상은 물건뿐만 아니라 정보와 지식도 포함됩니다.

KFM경기방송=강인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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