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서호 등 6곳 지구단위계획 개발사업 진행

  • 입력 : 2019-09-20 15:46
공공기관 이전부지 도시기반시설 확충 및 주민제안 방식 진행
서호지구 특별계획구역 지정...고색2지구 서수원권 종합병원 등

[앵커] 수원시가 공공기관 이전부지에 대한 도시기반시설 확충과 주민제안 방식으로 지구단위계획구역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수원권 종합병원 건립 등 수원지역 균형적인 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보도에 이창문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원시가 ‘국토의계획및이용에관한법률(국토법)’에 따라 서호지구 등 6곳에 지구단위계획구역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유보지인 특별계획구역으로 묶인 수원시 서호지구 위치도

지구단위계획구역은 도시관리계획에서 계획한 지역 또는 특별한 문제점이나 잠재력이 있는 곳으로, 체계적ㆍ계획적 개발 또는 관리를 실시합니다.

수원시가 이에 공공기관 이전부지에 대해 도시기반시설 등을 확충하는 곳은 서호지구와 고색2지구 등 2곳입니다.

주민제안 방식으로 진행하는 곳은 고색3지구와 곡선지구, 망포4ㆍ5지구 등 4곳입니다.

시에 따르면 우선 서호지구(29만㎡)는 공동주택 등을 건립할 계획이었지만, 환경청의 부동의로 유보지인 특별계획구역으로 묶었습니다.

향후 이곳을 활용할 창의적인 아이디어 등이 나올 경우 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고색2지구(15만㎡)는 수원시 숙원사업인 ‘서수원권 종합병원’을 비롯해 주상복합, 유통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공공지구 이전부지를 매입해 자동차 관련업체가 제안한 고색3지구(6만㎡)는 자동차 관련 시설이 들어섭니다.

지하6층 지상4층 연면적 27만㎡ 규모로 자동차 전시장과 매매시설이 내년 1월 건립될 예정입니다.

조합방식인 곡선지구(29만㎡)는 3,236세대 규모로 내년 10월 준공될 예정이고, 망포4지구(56만㎡)와 망포5지구(60만㎡) 역시 공동주택 건립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최숭근 수원시 도시계획과 지구단위계획1팀장입니다.

(인터뷰) “수원시의 지역 간 균형개발하고 개발 가용지에 대한 가장 합리적인 도시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민간제안이 들어왔고, 그 제안이 타당하다고 인정이 돼서 결정이 된 거든요. 결국은 수원의 미래상이라는...”

수원시는 이처럼 지구단위계획구역 개발사업에 대해 토지이용을 체계적ㆍ계획적으로 관리하고 균형적인 개발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입니다.

KFM 경기방송 이창문입니다.

태그
2019.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