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백자 산실 광주시, 제4회 광주왕실도자기특별전 열어

  • 입력 : 2019-09-20 07:02
  • 수정 : 2019-09-20 10:52
22일까지 ‘사옹원 분원’ 남종면 분원리서

[앵커] 경기도 광주시가 올해로 4회째로 조선백자의 산실임을 알리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4일간 광주왕실도자기특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조선시대 600년 전 왕실의 도자기를 제작했던 ‘사옹원 분원’이 위치했던 곳에서 특별전이 열려 의미가 큽니다.

엄인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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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올해 처음으로 조선시대 600년 전 왕실의 도자기를 만들었던 ‘사옹원 분원’이 자리잡은 광주 남종면 분원리에서 광주왕실도자기특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39개 요장에서 ‘백자’라는 주제로 제작한 도자기 35점을 전시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도자기 전시·판매와 물레체험 등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선보였습니다.

이윤섭 광주왕실도자기조합 이사입니다.

(인터뷰)“조선백자의 탄생, 광주지역에 분원을 두어 국가가 직접 가마를 운영하여 왕실의 그릇을 전담하고 구워낸 이곳이 광주관요가 만들어진 곳입니다.분원에서 5백년만에 처음으로 백자전시회를 하게됐습니다. 작품전시,생활도자기 판매,물레체험,흙놀이 가족 경연대회가 선보일 것입니다.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물레체험은 물레를 이용해 직접 도자기를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호기심 자극과 창의력 발달에 도움이 되며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가족 경연대회는 주어진 시간 동안 흙으로 자유롭게 표현하고 소정의 시상품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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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왕실도자기특별전을 통해 광주백자의 우수함과 독창성, 그리고 기발한 창의성을 보고 느끼며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과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된 점이 행사 특징입니다.

KFM 경기방송 엄인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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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