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귀성길 곳곳 비...'추석' 당일 전국 쾌청

  • 입력 : 2019-09-12 17:27
추석 달 뜨는 시각, 서울 오후 6시 38분경
울산, 부산 오후 6시 26분경

[KFM 경기방송 = 김혜진 기자] 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1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원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밤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오늘 밤까지 충남과 전북·경남 서부 내륙에 20∼60㎜, 경기 서해안과 충남 북부, 전남과 경상도 일부 지역 등에 10∼40㎜입니다.

서울과 경기 내륙·충북에도 5∼10㎜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추석인 내일(13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겠고, 일교차가 무척 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과 경기 19도, 대구 18도로 오늘보다 1~2도가량 낮겠고, 낮 기온은 서울과 경기 29도, 광주 30도까지 오르며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 기준 오후 6시 38분경, 울산과 부산은 오후 6시 26분경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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