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한가위' 연휴 시작... '북적'이는 인천공항

  • 입력 : 2019-09-11 11:49
인천공항공사 "공항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무결점 공항 운영을 위해 만전기울일 것"

인천공항 3층 출국장

[앵커] 본격적인 한가위 연휴가 시작되는 가운데 인천국제공항에선 해외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는데요.

인천공항공사는 이용객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결점 공항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울인다는 계획입니다.

신종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천국제공항 3층 출국장.

현재 이 곳은 해외여행을 떠나려는 이용객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모든 항공사 카운터마다 수속을 밟으려는 여행객들의 줄이 가득 이어져있습니다.

다만 인천공항의 제2터미널 개장으로 여행객이 분산되면서 지난 명절보다는 원활한 모습입니다.

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의 얼굴에는 행복함이 묻어 나오고 있습니다.

공항에서 만난 한 부부은 짦은 연휴를 이용해 첫 해외여행을 간다며 뜰뜬 모습입니다.

(윤태식 36세/인터뷰) "이번 연휴가 좀 짧아가지고 (기간에) 맞춰서 가까운 해외로 여행갑니다. 양가 부모님이 허락해주셔서 다녀오게 됐는데요. 해외로 가서 그런지 이번 연휴는 좀 특별한 거 같아요."

국내.외로 여행을 가는 사람들과 고향에서 차례를 지내는 사람들.

민족 최대의 명절을 맞이한 모두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떠나질 않고 있습니다.

한편, 인천공항공사는 이번 연휴에 약 91만 명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난해 추석 연휴와 비교해 3.1퍼센트 이상 감소했는데 상대적으로 짧은 연휴기간과 일본 노선 이용객이 감소한 결과로 분석했습니다.

공사는 또 공항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무결점 공항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울인다는 방침입니다.

KFM 경기방송 신종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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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