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선 수원시의원, “청정마을 호매실지구 광역교통체계 개선이 시급“

  • 입력 : 2019-09-04 20:09
  • 수정 : 2019-09-04 21:58
  • 20190904(수) 3부 경기지자체31 - 윤경선 의원 김혜진 아나운서.mp3
∎ 수원시 호매실지구 ‘호매실IC, 서수원IC’ 진입로 개선 문제 지적
∎ 서수원 호매실지구 10년 사이 총 인구가 10만명, 진입 도로는 3만명일 때와 똑같아
∎ 청정마을로 불리던 호매실지구의 교통체증은 불편함을 넘어 수천 수백 대의 배기가스로 대기오염문제 심각

kfm999 mhz 경기방송 유쾌한 시사

■방송일시: 2019년 9월 4일(수)
■방송시간: 3부 저녁 7:40 ~ 50
■진 행: 소영선 프로듀서
■출 연: 윤경선 수원시의원 by 김혜진 아나운서

▷ 소영선 프로듀서(이하 ‘소’) : 서수원지역의 청정 마을로 불리던 호매실지구는 광교신도시와 더불어 수원지역의 대표적인 신도시로 꼽힙니다. 많은 아파트들이 들어서면서 주민 수도 10만에 육박하고 있고 도시를 개발할 때 도로가 먼저 생기고 아파트가 들어섰으면 교통문제 도 잘 풀리고 그러는 것 같은데 그러지 못한 상황이 더 많죠. 그래서 교통문제도 생기게 되는데. 수원의 대규모 신도시인 호매실동과 당수동, 금곡동이 위치한 이 호매실지구도 그런 상황이에요. 그래서 주민들이 교통체증에 시달리는 등 많은 교통 불편을 겪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 이 문제를 취재해 온 김혜진 아나운서입니다. 안녕하세요,

▶ 김혜진 아나운서(이하 ‘김’) : 네 안녕하세요 김혜진입니다.

▷ 소 : 이 호매실지구 하면 광교신도시와 함께 대규모 개발이 이뤄진 곳인데? 지금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면서요?

▶ 김 : 이 호매실지구는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택지지구로, 광교신도시와 더불어 대표적인 수원의 신도시로 꼽히는데요, 광교신도시와는 달리 이곳에는 현재 광역교통대책이 거의 이뤄지지 않은 수준입니다. 그래서 주민들이 출퇴근을 하려면 버스나 개인 차량으로 해야 되는건데 그마저도 버스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곳이 많다고 해요. 그런데 최근 인구가 급격하게 늘면서 워낙 개인 차량을 이용하는 출퇴근자들이 많아지다 보니 주변 도로까지 교통이 심한 정체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수원시의회 윤경선 의원의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컷1 – 윤경선 수원시의원
(서수원 호매실지구에 10년 사이에 총 2만세대가 넘는 새로운 세대라 입주했다. 총 인구가 10만이예요...엄청나죠, 예전에 3만 8천에서 거의 6만 이상 늘었는데도 불구하고 과천-의왕 고속도로가 동네 한가운데 있는데, 이 도로 진입 도로는 예전 인구가 3만일 때랑 지금이랑 똑같아요...진입로 차선 하나니까...막혀서 못살겠다는 거고, 다른곳으로 출근하는 사람들까지 지체가 되는...출근하는 게 너무 힘들다...엄청 교통체증이 심하죠...)

▷ 소 : 출퇴근시간대에는 말할 상황이 아니겠네요.

▶ 김 : 이곳 주민들이 출퇴근을 위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려면 호매실IC와 서수원IC를 통해야 하는데요, 특히 출퇴근 시간 과천의왕도로로 진입하는 이 두 곳 IC의 교통체증은 엄청 심해서 늘 2KM정도 정체가 이어지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컷2– 윤경선 수원시의원
(과천의왕 고속도로 들어가는 호매실동 호매실ic, 금곡동, 당수동까지....양쪽으로 호매실, 서수원ic 이용하는데 다 정체 심해...서수원ic 들어가려면 금곡동 당수동에서 안산가는 산업도로를 올라타고, 타자마자 또 이걸 타야 되는 거라 복잡해...이것 때문에 수인산업도로까지 영향을 미쳐...또 하나는 과천의왕 고속도로 말고 광명 가는 고속도로 새로 생겼는데, 금곡ic가 있어요...민잔데, 공사비 때문에 이 광명고속도로도 호매실ic타서 거기서 들어가게 해 논 거예요...민자고속도로 진출입로만 금곡동에 생겼어도 이렇게 막히진 않죠...)

▶ 김 : 이렇다보니 이곳에 거주하는 분들은 출퇴근시간 늘 출근 전쟁을 치르고 있었는데요, 주민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당수동에 거주중인 전덕수씹니다.

컷3– 전덕수 주민
(당수동에 이사 온지 한 5년 됐거든요? 그 전에 5년 전만해도 그렇게 막히는 게 없었어요...호매실하고 금곡동에 아파트 많이 들어서면서 많은 정체가 있어..집이 코앞인데 200M밖에 안되는데, 20분 걸리는 경우 요즘은 많아...서울 출퇴근도 있지만 안산 공단쪽 다니는 분들도 많아...지금 들어오는 차 나가는 차 점점 많아지고 지금 수원 광명고속도로랑 과천 의왕간 고속도로도 많이 막히고 있는 편...당수 지구 1만 2천 세대 더 들어올 텐데, 미래를 위해서 지금 교통 설계를 다시 해서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

▷ 소 : 청정지역으로 불렸던, 불리던 이렇게 소개를 해드렸는데 칠보산도 있고 그러잖아요. 근데 거기가 청정지역이 안되는 거 아니냐 이제는 차들이 너무 막혀서 공회전도 많이 하고 있고 그러다 보니까 대기오염도 되는 것 같고 이러다가 청정지역이라고 할 수 없는 거 아니냐 이런 걱정들도 나오고 있다면서요?

▶ 김 : 그렇습니다. 이 교통체증은 단지 차가 막혀서 불편한 문제만이 아니라, 공회전을 하다보니까 에너지 낭비나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꼽히면서 개선의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윤경선 의원입니다.

컷4– 윤경선 수원시의원
(교통체증은 불편함을 넘어서는 문제...불필요한 연료가 낭비...이게 우리가 대기오염 주 원인중 하나가 자동차 배기가스...차 수천 수백 대가 정체되면서 대기오염물질 발생되고, 특히 미세먼지....우리 동네가 워낙 공기 좋기로 유명한 곳, 아토피 치유를 위해 이사 온 주민도 있는데, 과천의왕 고속도로 주변이 도로 정체 때문에 미세먼지가 높아...대기오염 때문에 동네 가장 큰 자랑이 없어진...)

▷ 소 : 앞으로 당수지구에 또 많은 아파트들이 들어설 계획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 김 : 그렇습니다. 호매실동 옆에 당수지구 1, 2지구가 개발되면서 앞으로 1만 5천세대가 더 추가로 들어설 계획이라고 하니까, 이렇게 되면 이러한 피해는 더 커질 수밖에 없는 거죠.

▷ 소 : 그럼 당연히 당수지구 개발과 함께 이런 문제들을 해결할 대책 마련을 해야 할 텐데요, 현재 이 부분은 어떻게 이뤄지고 있나요?

▶ 김 : 문제 해결을 위해서 서수원IC와 호매실IC 집입로를 확장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해 보입니다. 개선하고, 호매실지구에 기존 설계 당시에는 신분당선 연장선(광교~호매실) 구간이 들어오기로 되어 있었는데, 이것이 예비타당성조사 과정에서 여러 번 무산이 되어 왔었습니다. 지난 수원시의정인에서도 저희가 다루기도 했었는데요, 지금 현재는 다시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이 신분당선 연장선의 경우에는 호매실지구 아파트 공급당시 분양가에 이미 교통개선분담금 명목으로 확보된 5000억원의 사업비용이 있기 때문에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가 잘 나오면 빠르게 추진될 수 있을 거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윤경선의원의 이야기로 들어보시죠.

컷5– 윤경선 수원시의원
(걱정되는게 여기에 당수 1,2지구로 1만 5천세대 더 늘어나요....1지구 8천세대 올 12월에 시작...2지구는 확정은 아니지만 곧 들어갈 것....실제로 광역교통대책은 세어진게 없어요...사람이 살기 전에 이런 것들이 세워져야하는데, 사람 다 들어와서 살고 나서...전철역도 마찬가지죠...여기 사람들은 너무 불편하고 힘들죠...호매실역은 다행히 다 같이 노력한 결과 올해 말 예비타당성조사 거치면 바로 추진될 수 있을 것 같거든요...공사를 하면서 그런 광역교통대책 개선없이 사람만 들어서는 이런 개발방식은 바로잡혀야...당수지구도 사람이 들어서기 전에 개선해야..)

▷ 소 : 늘 이시간에 다른 지역 이야기 할 때도 다루는 이야깁니다. 도로, 학교 이런 부분은 주민이 살기 전에 계획을 해놔야 되는거 아니냐? 이런 부분들인데 지금이라도 더 이상의 불편이 없도록 빠른 시일 내에 대책 마련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만, 어떻게 추진되고 있나요?

▶ 김 : 윤경선 의원은 시의원이 되기 전부터 이 문제 해결을 위해서 많은 활동을 해왔었는데요, 그 결과 현재 호매실IC 진출입부에 대한 개선을 위해서 타당성조사 용역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우회도로나 주변 도로의 확장 등이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야기 들어보시죠.

컷6– 윤경선 수원시의원
(확장하거나 IC시설과 관련해서 1인 시위도 했었고, 주민서명, 간담회 등 했었고, 의원 되고 나서는 행정사무감사 때 이런 문제 애기하고, 관련부서 간담회, 당수지구 새롭게 택지개발한 곳과 간담회 통해 주기적으로 이야기 하고 있어...그 결과 호매실 IC진입로 확장관련 용역 예산이 확보돼서, 용역 현재 실시중이예요...이 결과 가지고 실제로 차량통행 몇 대나 되는지 이런 구체적 자료 갖고 개선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

▷ 소 : 지하철도 그렇고, 도로 진출입로 개선사업도 그렇고, 용역단계에 들어갔다는 건데, 지하철의 경우는 확정이 되어도 공사를 진행하고 개통되고 하려면 5년 이상의 시간이 또 필요하지 않습니까? 주민들의 피해가 하루 빨리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노력을 해 줘야 할 것 같습니다.

▶ 김 : 그렇습니다. 주민들의 바람을 들어봤는데요, 당수동 전덕수 주민입니다.

컷7– 전덕수 주민
(신분당선이 호매실까지 연결된다는 애기가 있는데 이 부분이 적자라서 사업타당성에 문제가 있는 걸로 알고 있어...안산에서 수원까지 오는 전철이 40분 이상 걸리거든요...호매실에서 안산쪽으로 연장선을 한다면 분명히 출퇴근자가 많기 때문에 자가용 출퇴근했던 사람들이 전철을 이용하니까 그만큼 교통이 많이 줄어들고 혼잡이 덜하지 않을까...)

▶ 김 : 끝으로 윤경선 의원은 공영개발에 있어 돈보다 사람이 우선인 도시개발이 이뤄지기를 바라면서 주민들이 기본적인 주거권과 교통권을 충분히 보장받을 수 있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습니다. 윤경선 의원입니다.

컷8– 윤경선 수원시의원
(광역교통체계 개선이 우선...전철, 광역버스 도로망 이런 것들이 같이 되어야...이번에 3기신도시 발표하면서 대책으로 서수원, 호매실이 과포화 된 지역이라서 도로를 아예 그다음 IC가 월암IC인데, 거기까지 도로를 새로 낸다거나 여러 가지 다양한 방법 고민되어져야....교통문제 라는 게 이걸 한다고 해서 다 해소되는 건 아냐...공직자분들이 적극적이지 못한 분들 많았지만, 환경문제라던지, 주민들이 힘들어하고 있으니까... LH랑 수원시 긴밀한 소통체계 가져가기로 해....수원시의회 상임위 차원에서도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부분들 하고 있어...)

▷ 소 : 지금까지 김혜진 아나운서와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 김 : 고맙습니다.

첨부
태그
2019.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