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문화의전당, 도심 속 광장ㆍ시설 시민 개방

  • 입력 : 2019-08-16 15:13
‘공공자원 환원’ 정책...대극장 2층 및 대ㆍ소극장 광장 등 개방
개인작품 전시ㆍ청년예술가 버스킹 공연...10월 푸드트럭 운영

[앵커] 경기도문화의전당이 전당의 광장과 시설 등을 시민에게 개방합니다.

도심 속에 위치한 공연예술기관의 특성을 살려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즐겨 찾는 문화적 공간으로 재탄생 시킨다는 계획입니다.

보도에 이창문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지난 1991년 6월 개관한 이래 전문적인 복합예술공간으로 발돋움하며, 경기도 공연예술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 앞 광장

전당(대지면적 4만8,000㎡, 건축면적 9,870㎡) 시설로는 대극장과 소극장, 빛나는 갤러리, 소담한 갤러리, 꿈꾸는 컨벤션센터, 신나는 야외극장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경기도립극단과 경기도립무용단, 경기도립국악단,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경기팝스앙상블 등 5개의 전속 예술단체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동시대와 호흡하는 기획공연과 유통공연으로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제공해 왔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시민들은 전당을 쉽게 다가설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여기기가 어려웠습니다.

전당은 이에 ‘공공자원 환원’ 정책에 따라 지난 15일부터 대극장 2층 로비를 시작으로 대극장 및 소극장 광장, 신나는 야외극장까지 순차적으로 개방합니다.

대극장 2층은 음악 감상과 개인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소극장 앞 광장 및 신나는 야외극장은 청년예술가들을 위한 버스킹 공연과 조형물 전시 공간으로 내놓습니다.

대극장 앞 광장은 10월부터 인라인스케이트와 푸드트럭 공간으로 활용합니다.

전당은 이같은 시설 개방을 알리기 위한 오픈행사로 오는 23~25일 ‘광장축제 오픈하우스’를 개최합니다.

박범수 경기도문화의전당 TF운영팀장입니다.

(인터뷰) “도심 속 자리잡은 이 넓은 광장을 시민들이 자주 찾는 애용하는 장소를 만들기 위해서 경기도문화의전당 광장축제 오픈하우스라고 행사를 기획했습니다”

전당은 앞으로 광장에 대한 시민들의 심리적 진입 장벽을 낮춰 친밀감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와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KFM 경기방송 이창문입니다.

태그
2019.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