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만 문제인줄 알았더니... 지방 종류에 따라 내 건강이 달라진다?!

  • 입력 : 2019-08-07 14:46
  • 수정 : 2019-08-09 01:14
  • 20190807(수) 2부 우리집 건강 - 김세홍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mp3
◾동물성 기름이 식물성 기름보다 더 해로워..섭취 주의해야
◾원푸드, 다이어트 주스 등 단기 다이어트는 요요 불러와..영양불균형 초래
◾갱년기가 지난 여성..호르몬의 변화로 체중감소 더 어려워..

kfm경기방송 유쾌한 시사

■방송일시: 2019년 8월 7일(수)
■방송시간: 2부 저녁 7:10 ~
■진 행: 배형진 프로듀서
■출 연: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가정의학과 김세홍 교수

▷배형진 프로듀서(이하 ‘배’): 지금 노출이 많은 계절입니다. 여름이다 보니까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어떻게 하면 내 몸에 덕지덕지 붙은 지방들을 수 있을까..고민입니다. 지방의 종류도 다양하고요, 지방 종류에 따라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고 하는데 몸매도 가꾸고 건강도 챙기는 법 알아볼까합니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가정의학과 김세홍 교수님 연결 되어 있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김세홍 교수(이하 ‘김’): 안녕하십니까.

▷ 배 : 요즘 보면 여성분들 뿐만 아니라 남성분들까지 다이어트가 365일 화두입니다. 다이어트 관련한 다양한 상품들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 어느 정도를 비만이라고 하는 건가요?

▶ 김 : 뭐 여러 가지 특정한 방법이 있긴 한데요. 가장 간단한 게 키하고 체중으로 계산하는 방법은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을 체질량지수 라고 말씀을 드리는데요. 체질량지수가 보통 25선이 되면 일반적으로 비만으로 진단이 됩니다 예를 들어서 키가 160cm이면 몸무게가 한 64키로 이상이다..그러면 비만으로 저희가 진단을 내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상 체중 같은 경우는 체질량지수가 한 23 아래쪽이고요.

▷ 배 : 우리가 지방이라고 하면 다 나쁘다고만 생각하고 있는데 지방이 어느 정도는 또 필요하지 않나요?

▶ 김 : 뭐 기본적으로 우리 몸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성분이에요. 지방 같은 경우는 어떻게 영양적인 측면에서 보면 가장 효율적인 영양성분으로 보시면 되는데요. 똑같은 양의 탄수화물이나 담백질에 비해서 열량이 한 두 배 정도 더 있다..우리 몸에 어느 정도의 지방을 축적을 하고 있는 거는 우리의 생존을 위해서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 부분이고요. 그다음에 지방 같은 경우는 기본적으로 신경세포를 하든지 세포막을 구성하는 성분이기 때문에 지방이 너무 부족하게 돼도 우리 몸의 기본적인 대사활동이 이루어지지 않게 됩니다.

▷ 배 : 그런데 지방도 종류가 다양하다고 들었습니다. 또 트랜스 지방등을 보고 나쁜지방 이라고 하는데, 좋은 지방, 반면에 나쁜 지방은 무엇이고 또 차이점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 김 : 지금 조금 이제 기준을 다르게 보신 건데요.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으로서의 지방에서 좋고 나쁘냐의 인제 그 부분 하고 우리 몸에 측척이 된 지방조직에 좋은 지방이냐 나쁜 지방이냐 그거는 좀 다른 부분인데요. 뭐 지금 말씀하시는 트랜스지방 같은 경우는 저희가 섭취하는 음식 중에 좋은 지방도 있고 나쁜 지방도 있다라고 말씀을 드릴 때 일반적으로 동물성 기름을 조금 나쁘다라고 말씀을 드리는 부분이 있죠. 그 다음에 식물성 기름 같은 경우가 몸에 조금 더 덜 해롭다라고 말쓰을 드리는 부분인데요. 포화지방산 불포화지방산 전문적 이중으로 기본적으로 동물성 기름 조금 좋지 않다 라고 말씀을 드리고요. 트랜스지방 같은 경우는 식물성 기름 이긴 하지만 이게 저희가 뭐 튀김에 쓴다든지 어떤 뭐 가공식품에 들어가는 트러플같은 오일 성분인데 식물성 기름이기는 하지만 몸에 동물성 기름 보다도 더 좋지 않다..섭취 기준으로 봤을 때 좋지 않다라고 말씀을 드리고 있고요. 우리 몸의 인제 구성성분으로서의 지방은 이제 보통 좋지 않다 라고 말씀 드리는 지방조직이 내장지방이 대표적입니다.

▷ 배 : 내장지방이 위험하다는 말씀 지금 하셨어요. 내장지방이란게 정확히 뭔지 뭐 아시는 분들 가지고 있는 분들..저도 친구로 내장 지방이 있어서 진단을 받은 사람은 알겠는데 모르는 분들도 계신달 말이에요. 내장지방 어떤 지방이길래 그렇게 위험한가요?

▶ 김 : 인터넷 무슨 매스컴을 통해서 내장지방이 좋지 않다라는 얘기를 많이 들으셨을 거고 우리 몸에 지방이 쌓여 있는 그 부위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분류 합니다. 한 가지가 피하지방 이고요, 한가지가 내장지방입니다. 말 그대로 피하지방이라고 하면 피부 바로 아래쪽에 피부 가까운 쪽에 쌓여있는 지방이고요. 내장지방 이라고 말씀드리는 거는 아주 깊숙한 내장 장기 사이사이에 축척이 된 지방을 말씀 드리고 있습니다.

▷ 배 : 뱃살이 많은 사람을 보고 혼자 뱃살이 많이 나온 사람 보고 내장지방이 많다고 하기도 하는데 내장 지방이 많으면 어느 부분에 눈에 띌 정도로 살이 찌나요?

▶ 김 : 저희가 일반적으로 이제 체형을 말씀드렸잖아요. 어떤 분들은 뭐 허벅지 비만이다 종아리비만 여러 부위 별로 관심 많으신데요. 내장 지방이 많은 경우는 주로 복부다 많이 불러오시죠. 복부 중에도 약간 상복부가 탱탱하게 불러 오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일 간단하게 인제 아실 수 있는 부분은 조금 살이 많더라고 느껴지지는 부분을 손으로 딱 잡으셨을 때 살이 물렁물렁하게 손에 잘 잡힌다 잡히는 살이 있다..그런 경우는 이제 피하지방으로 보셔도 되고요. 만약에 이게 너무 딱딱해서 이게 살이 잘 피부가 조금 잡히고 살이 한웅큼 잡히지 않는다..그런 경우는 깊숙한 곳에 지방이 쌓여 있는 내장 지방인 경우가 많습니다.

▷ 배 : 인터뷰 모두에서 말씀드렸는데 이제 핵심은 건강도 챙기고 또 다이어트도 해야 되겠고 겉에 살이 아니라 장기에 붙은 내장비만 이 내장비만은 어떻게 빼야 되는 건가요?

▶ 김 : 기본적으로 이게 저희가 체중조절을 위한 생활습관 관리가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 되겠습니다. 얼마나 식사를 조절하시느냐 그 다음에 들어오면 에너지를 얼마나 소비를 잘하느냐 운동이나 신체활동량이라든지.. 그런 부분에서는 생활습관 관리가 중요합니다.

▷ 배 : 뭐 추천해 주시는 좋은 생활 습관 어떤게 있을까요?

▶ 김 : 시간을 내서 운동을 열심히 하시고 식단도 관리하실 수 있으면 좋은데 사실은 주부님도 그렇고 그 다음에 밖에서 일 하시는 남성분들 시간을 내기가 쉽지가 않으시죠. 제일 좋은 게 대부분은 평소 생활 하는 중간중간에 인제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시는게 중요하고요. 가능하면 계단을 많이 이용하시던지, 그 다음에 앉아 있는 시간보다 서 있는 시간, 서 있는 시간보다는 걸으시는 시간 그런 이런 신체활동량을 지금 들리는 쪽으로 관리하시는것도 굉장히 중요하고요. 그 다음에 수면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잘 주무시는 시간이 중요한대요. 저희가 일반적으로 교대 근무 하시는 분들이 체중 관리가 잘 안 되시거든요. 밤에 야근을 하신다든지 그런 수면과 관련된 호르몬의 변화..그런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잘 주무시고 특히 지금처럼 더운 여름에는 밤에 잠을 많이 설치시잖아요. 쾌적한 수면환경 유지하시는것도 중요하겠고요. 그 다음에 이제 뭐 과도하게 음주로 하신다든지 회식을 많이 하신다고 외식을 많이 한다,,그런 부분에대해서는 관리를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배 : 그리고 교수님 나이가 들면서 찌는 이른바 우리가 나잇살이 라고 부르는 나잇살이 있잖습니까? 이 살은 잘 안 빠지던데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 김 : 몸에 변화가 생기기 때문인데요. 일반적으로 이제 연세가 드시면서 몸에 대사율이 떨어집니다. 이전에는 이게 우리 몸에서 기본적으로 뭐 호흡을 하거나 식사를 하실 때 기본적으로 몸에서 에너지가 기본적으로 소비되는 부분이 있는데요. 나이를 점점 먹으면서 에너지가 덜 빠져 나가는 거죠. 그러니까 적게 드셔도 조금 더 이제 체중조절이 안 되시는 그런 경향이 있고요. 또 한가지는 호르몬에 대한 변화입니다. 특히 여성분들 같은 경우는 이제 갱년기가 지나가면서 여성 호르몬이 많이 줄어들게되면서 자꾸 지방이 몸에 축척이 되고 특히 내장지방으로 많이 축척이 되는 그런 변화를 보이게 되거든요. 그래서 이제 흔히 말씀하시는 나잇살이 잘 안 빠진다..그렇게 느끼게되구요. 조금 더 효율적으로 이런 체중 관리하시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 배 : 요즘 보면 그 원푸드 다이어트, 간헐적 단식, 주스다이어트 같이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들 나오고 있는데 이 방법들 뭐 추천해 줄 만한 건가요? 아니면 좀 조심해야 될 유의할 점 있는 건가요?

▶ 김 : 의학적으로는 하지 마시라고 권해 드립니다. 뭐 대표적으로 뭐 언제 과일 한 가지 뭐 포도만 드신다든지 사과 만드신다든지 한가지 음식만 계속 드시면서 이제 살을 빼 시겠다는 방법인데요. 기본적으로 살이 빠질 확률도 크지 않고요. 살을 단기간에 빼신다 하더라도 이게 요요현상이 생기게 때문에 이게 다시 이전보다 더 체중이 드시는 경우가 많거든요. 기본적으로 이제 한 가지 음식만 드시다 보면 일단은 영양섭취가 굉장히 이제 균형이 맞지 않게 되고요. 그 다음에 또 한 가지가 대부분이 한 가지 음식이 탄수화물 계통입니다. 과일 계통이 대표적인데요. 단순 당이 많이 포함된 탄수화물 게통이기 때문에 단기간에 열량을 줄이면서 체중이 약간 빠지는 거 같다가 굉장히 인제 일정 기간이 지나게 되면 폭식을 하게된다든지 아니면 이런 한가지 음식에서 벗어나셨을 때 반동적으로 체중이 급격하게 증가하게 되는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저희는 이런 방법은 권해드리지 않습니다.

▷ 배 : 오늘 교수님 말씀 들어 보면 뭐 이렇게 정리 해도 될까요? 몸매도 가구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좋은 습관이 필요한데 좋은 식습관 그리고 운동하는 습관 규칙적인 수면 세 가지 좋은 습관이 필요하다 이렇게 좀 정리를 해도 될까요?

▶ 김 : 이게 뭐 단순한 의지의 문제는 아니고요. 어떻게 보면 우리 몸에 개개인별로 이렇게 딱 프로그램이 된 세팅이 된 그럼 방법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각자 몸에 이제 제일 맞는 나는 어떤 방법을 찾아서 생활 습관을 조금씩 조금씩 조절 하셔야 겠습니다.

▷ 배 : 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가정의학과 김세홍 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첨부
2019.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