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고가 기둥 들이받아...1명 사망 7명 부상

  • 입력 : 2019-07-20 17:13
버스 운전기사 56살 최 모 씨 숨지고, 승객 7명 부상

[KFM 경기방송 = 엄인용 기자] 오늘(20일) 새벽 5시 반쯤 서울 당산역 근처를 달리던 시내버스가 고가도로 아래 기둥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기사 56살 최 모 씨가 숨지고, 승객 7명이 가벼운 부상으로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선 변경을 하던 버스가 도로 경계석과 기둥에 잇달아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믿고듣는 뉴스, kfm 경기방송

태그
2024.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