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항소심' 다음주 본게임...증인 6명 출석해 심리 마무리 전망

  • 입력 : 2019-07-19 16:46
  • 수정 : 2019-07-19 16:48
이재명 지사, 22일, 24일, 26일 재판 일정 확정
성남시장 시절 비서실장 등 증인 6명 출석 예정
8월 중순 선고 예상...이 지사 휴가 내부 논의중

경기도청에 출근하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앵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항소심 2차 재판이 오는 22일 열리는데요.

3차, 4차 재판 일정이 이틀 간격으로 정해진 데다가 오는 29일부터 수원고법이 3주 동안 휴정기에 들어가 사실상 다음주에 대부분 심리가 마무리될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설석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재명 지사의 항소심 2차, 3차, 4차 재판 일정이 결정됐습니다.

오는 22일과 24일, 26일 이틀 간격으로 세 차례 재판이 열립니다.

오는 29일부터 이 지사의 항소심을 담당하고 있는 수원고법이 3주 동안 휴정기에 들어가는 만큼 사실상 다음주 4차 재판에서 대부분의 심리가 마무리 될 거란 전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수원고법의 휴정기는 29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이 지사의 항소심 선고 기한은 지난 1심 선고였던 5월 16일부터 3개월 뒤인 다음 달 16일로 수원고법의 휴정기와 겹칩니다.

이에 따라 재판부는 앞서 다음 달 12일과 14일 사이에 이 지사에 대한 구형과 선고를 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이 지사는 내부적으로 8월 초쯤으로 여름 휴가 계획을 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판 과정의 유동성 때문에 아직 정확한 날짜가 나오진 않았지만 수원고법의 휴정기에 맞춰 휴식을 취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됩니다.

경기도 김용 대변인입니다.

(인터뷰) "8월 초로 하는 걸로 예정돼 있는데 재판하고 겹치니까 특별한 계획은 없고, 확정된 건 아직 없습니다."

오는 22일부터 이어지는 재판에서는 이 지사의 성남시절 당시 비서실장이었던 윤 모씨를 시작으로 6명의 증인이 출석할 예정이어서 이 지사의 항소심 본게임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KFM 경기방송 설석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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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