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방사능 유출 오염 문제, UN안보리는 어디까지 알고 있나?

  • 입력 : 2019-07-18 19:25
  • 수정 : 2019-07-19 05:52
  • 20190718(목) 1부 오늘이슈 - 박일선 푸른세상그린월드 대표.mp3
-2020도쿄올림픽, ‘후쿠시마’ 경기장에서 경기 열려 논란
-방사능 안전성검증 안 돼... 전문가, 환경단체들 이의 제기
-일본 정부, 방사능 유출 안전문제 철저히 은폐, 후쿠시마산 농수산물 먹기 캠페인 벌이기까지

kfm999 mhz 경기방송 유쾌한 시사

■방송일시: 2019년 7월 18일 (목)
■방송시간: 저녁 6:40 ~
■진 행: 소영선 프로듀서
■출 연: 박일선 푸른세상그린월드 대표

▷ 소영선 프로듀서(이하 ‘소’) : 내년은 올림픽의 해입니다. 내년 하계 올림픽,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데요. 요즘 한일관계가 좋지 않지만, 가까운 곳에서 열리는 올림픽이니만큼 스포츠를 사랑하는 분들, 한 번쯤 경기를 직관해볼까 하는 생각을 하시는데요. 그런데 성화 봉송 출발지 뿐 만 아니라, 우리나라 선수들이 선전하는 야구 경기지가 후쿠시마 인것으로 알려지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한국 환경단체가 국제올림픽위원회에 안정성 문제를 제기했는데요. 푸른세상그린월드의 박일선 대표 연결돼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박일선 대표(이하 ‘박’) : 네 안녕하세요.

▷ 소 : 국제올림픽위원회 IOC에 안정성 문제를 제기하셨는데요?

▶박 :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방사능 물질의 양이 엄청난데, 누출되는 양도 잘 모를 뿐 아니라 관리도 굉장히 축소, 은폐되고 있다는 것이 대체적인 여론입니다. 탄핵전문가들, 일본의 학자를 비롯해서 세계적인 전문가들의 얘기가 언론과 유튜브를 통해서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동국대학교 김익준교수를 포함해서 동경지역까지도 방사능오염지역으로 관리해야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행사들이 동경에서 올리는 동계올림픽이라 심각한 문제입니다. 방사능지역에서 지구촌의 축제 세계올림픽을 하는 것이니까 무모한 결정이었는지 처음으로 이야기 했고, 아베정권의 경제침략이 아니더라도 올림픽을 동경에서 한다. 일본에서 한다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지 못한 결정을 세계국제기구에서 정한 것 같습니다.

▷ 소 : 지금 국제환경단체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같이 움직이고 있는 것입니까?

▶박 : 대표적으로 그린피스를 포함해서 많은 단체들이 이의제기를 하고있습니다. 그런데 국가기구 중 체육부분, 각국의 올림픽위원회가 모여서 결정한 것이 세계적인 흐름이나 여론과 다른결정을 내린거에요. 이 부분을 납득 못하고 있는 건데, 이유가 있을 것 같아서 질의를 넣고 있습니다.

▷ 소 : 보통 이렇게 질의를 넣으면 얼마만에 오는 건가요?

▶박 : 문서로 공식적으로 보내기 전에 그쪽에 직접 보내는 통로를 못 찾았습니다. 직접 보내는 통로는 사무적이고 행적적인 것이라기보단 민원을 받는 통로입니다. 또 하나는 대한체육회에서 KOC 올림픽기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정부 부처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되겠죠. 아무래도 올림픽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한국의 기구를 통해서 경유해서 가는게 좋겠다 해서 경유는 KOC를 했고, 참조는 문화체육관광부를 통해서 보내놨습니다.

▷ 소 : 어떤 질문들을 하셨습니까?

▶박 : 대체적으로 원전사고지역에서 올림픽경기가 이루어집니다. 대표적으로 후쿠시마에서 야구하고 소프트볼경기가 이지마구장이라고 하는 곳에서 이루어집니다. 이지마구장은 후쿠시마 원전사고 하고 한 70km 정도 떨어졌으니까 대단히 가까운 곳입니다. 주변에서도 다른 경기들이 펼쳐지는데 경기할 선수들, 관계자들, 언론은 취재하러, 응원하러 여행객이 갈 거 아니에요. 방사능은 보이지 않지만 우리가 옛날에 베트남 고엽제를 월남파병에서 고엽제 맞을 때 그거의 위협성을 몰랐죠. 그런데 자식을 낳고 살면서 그런 문제가 들어가는 것처럼 방사능 피해도 금방눈에서 보이지 않으니까 그냥 모르는 겁니다. 예를 들면 후쿠시마사안에 쌀있죠? 아베수상이 여러 가지 퍼포먼스를 하셨습니다. 후쿠시마 방사능지역에서 트랙터로 농사짓는거라던가, 후쿠시마산 물고기를 먹는다던가 정말로 무모한 것인거죠. 그리고 외국의 정상들을 초청해서 밥을대접 하는 것을 통해서 방사능오염으로부터 안전하다는 정치적인 행위를 했습니다. 그러나 정치적 행위와 과학적으로 방사능이 오염된 것과는 전혀 별개의 문제입니다.

▷ 소 : 이미지를 만들어내려고 그렇게 했던 거 같은데 대표님이 제기한 것은 안전하다는 것이 어떻게 검증된거냐는 문제인 것이죠?

▶박 : 그렇죠. 검증된 바가 없어요. 이것은 일본하나의 문제가 아닙니다. 미국에서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유출로 인해 세슘이 나왔다고해서 미국이 화들짝 놀랐습니다. 물고기 오염문제라던가 전 세계인의 식탁의 안정성을 위협하는 건데 무방비로 그냥 들어오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거에 대한 안전성 검증을 해야 될 거 아닙니까? 일본 내 자민당 중 아베 내강은 대단히 극우적인 분들입니다. 철저하게 은폐하는 구조로 가고 아예 조사를 안 한다는 얘기도 나오고 저희들은 ‘~카더라’ 뿐이 못하는 것입니다. 어떤 정보가 바깥으로 나오는 것이 대단히 제한적이기 때문입니다. 일본안에서 스스로 행사를 한다면 별개 문제이지만 올림픽이 체육행사로써, 세계인들의 잔치로써 가장 크잖아요. 오시는 손님들한테 안심시킬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하는데 굉장히 정치적으로 가고있는 거 같습니다. 미국이나 안보리 이사회에서도 이것을 검증해야 되는데 세계적인 정상들이 세계인들이 모르는 단합에 의해서 일본의 방사능 유출로 인한 오염의 문제를 안 알려주고 있다는 의구심을 가질 수 있습니다.

▷ 소 : 우리나라가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금지 때문에 WTO에 가서 이겼는데, 그쪽 수산물, 농수산물등 수입규제하는 것이 정당하다는 판결 아닙니까?

▶박 : 승소했죠. 1심에서 패소하고 2심에서 이겼는데 미국이 적극적으로 일본편을 들었는데 이겼습니다. 미국은 지금 후쿠시마 방사능 원전에 대해서 은폐하는 아베정부를 철저히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런 힘에 의해서 올림픽 개최가 가능했다고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는 WTO에서 문제가 있다고 하는 것이 세계적인 기관이 공인해준거거든요? 후쿠시마 옆에 있는 곳에서 생산된 것은 방사는 오염이 안됐겠습니까?

▷ 소 : 일본은 후쿠시마산 농수산물로 올림픽선수단들에게 식사를 제공한다고요?

▶박 : 네 먹기캠페인도 하고요. 그런 인터뷰는 일본의 NHK나 일본의 방송에 나오고 있습니다. 저도 일본에 여러교류의 문제로 많이 다녀왔습니다 최근에도 1인시위하러 다녀왔습니다. 첫째는 너무 언론통제가 심해서 일본인들을 이 문제에 대해서 놀라울 정도로 무감각합니다. 전국민이 매일 저녁마다 회를 먹는데, 일본국민의 절대 다수가 아베의 잘못된 정권을 만나서 희생당하는 것이 안타까운 사실입니다.

▷ 소 : 1년정도 남은 올림픽, 개최일을 바꾸기도 어려운 상황인데 앞으로 어떻게 활동을 하실 계획이십니까?

▶박 : 안가는거죠. 아마 안오는 곳이 많을 겁니다. 정말입니다. 방해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예를들면 아베가 정말 나쁜 사람인데 그것 때문에 너희 올림픽 망해 이런마음을 갖고 있진 않아요. 왜냐하면 민간 간의 교류나 친선은 더 확대되어야 한일간에 지속 가능한 평화가 옵니다. 그래서 복수심이나 감정적으로 이 문제를 과도하게 접근할 필요가 없고요. 아베를 일본사람 대부분이 지지하지 않습니다. 데이터가 없어서 막연하게 얘기할 수 밖에 없는데, 그것을 접근할 수 있는 사람은 도쿄전력을 포함해서 극소수의 일본 각료들일 것입니다. 이문제는 저희들이 명분을 줬으니까 문체부하고 대한체육회가 IOC에 적극적으로 NGO를 명분으로 삼아서 물어서 책임있는 결과를 내줄 필요가 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 소 : 지금까지 푸른세상그린월드의 박일선 대표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감사합니다.

첨부
태그
2019.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