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환 미군기지' 을지대 의정부병원 오는 26일 상량식 개최

  • 입력 : 2019-07-18 14:43
  • 수정 : 2019-07-18 15:54
신축 골조 마무리, 내부 인테리어 시작..내년 10월 완공

[앵커] 반환 미군기지에 대규모 민간자본이 투입된 첫 사례, 다름 아닌 을지대 의정부캠퍼스 및 부속병원 건립사업인데요.

착공 29개월 만에 마지막 상량식을 갖는다고 합니다.

보도에 최일 기잡니다.

[리포트]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 및 부속병원 건립 사업이 착공 29개월 만에 마지막 상량식을 갖습니다.

지난해 4월과 11월 기숙사와 관사, 대학교 건물의 상량식을 연 데 이어 을지대 의정부병원 신축을 위한 골조 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시작합니다.

이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오는 26일 상량식을 열기로 했습니다.

상량식에는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을 비롯해 홍성희 을지대학교 총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안지찬 의정부시의회의장, 을지재단 산하기관 임직원, 의정부시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을지재단은 의정부시 금오동 반환 미군기지인 캠프 에세이욘 부지 12만㎡에 을지대 부속병원과 함께 캠퍼스, 기숙사, 관사를 신축 중입니다.

을지대 의정부캠퍼스 및 부속병원 메인조감도

병원은 지하 5층, 지상 15층, 전체면적 17만4천716㎡ 규모로 건립됩니다.

지상 1∼5층은 외래, 6∼12층은 입원 병동으로 각각 이용되고 나머지는 교수 연구실 등으로 사용됩니다. 2개 옥상정원도 조성됩니다.

건물 높이는 78.2m로, 국내 단일병원 가운데 가장 높으며 1천234병상을 갖추게 됩니다.

캠퍼스는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건립되며 간호대학, 임상병리학과, 일반대학원, 보건대학원, 임상간호대학원 등이 들어섭니다.

반환 미군기지에 대규모 민간자본이 투입된 첫 사례여서 관심을 받고 있는 을지대 의정부캠퍼스 및 부속병원 건립사업.

내년 10월 준공을 거쳐 2021년 3월 개교 및 개원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전체 공정률은 45% 수준입니다.

KFM 경기방송 최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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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