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본격 장마철 앞서 하천, 공사현장 등 안전점검 실시

  • 입력 : 2019-07-11 16:58
  • 수정 : 2019-07-12 07:30
본격 장마철 시작...폐수배출사업소 일제히 점검
도내 205개 아파트 건설현장도 안전점검 실시

경기도광역환경관리사업소[앵커] 경기도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하천과 주요 건설현장 등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예방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도내 폐수배출사업장에 대한 집중 단속과 공사현장의 안전 관리 상태 점검을 진행했습니다.

보도에 설석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본격적인 장마철에 앞서 경기도가 주요 하천과 건설현장 등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점검을 진행했습니다.

장마 시작 뒤 하천 범람의 위험과 폐수배출량 증가를 방지하고, 건설현장 안전 점검을 통한 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입니다.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 달 24일부터 지난 5일까지 반월과 시화 산업단지 주변에서 폐수를 공동 처리하는 사업장 180개에 대한 단속을 실시했습니다.

또 수원과 화성, 오산 지역 하천 일대 폐수배출사업소 72개소를 점검한 결과 16개 위반사항을 적발하고 천6백만 원 상당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위반 사항은 폐수 배출시설 변경허가 미이행, 변경신고 미이행, 폐수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일지 미작성, 폐수 배출허용기준 초과 등이었습니다.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 관계자입니다.

(인터뷰) "하절기나 장마철에는 집중 호우가 내릴 경우에 폐수처리를 안 하고 최종 방류보다 무단 배출하는 행위가 있을 수 있어서 그거를 사전에 차단하고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특별점검을 실시하게 된 것입니다."

한편 도내 205개 아파트 건설현장 안전점검도 실시했습니다.

최근 불거진 근로자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미끄럼 방지 발끝막이판 설치 여부, 구조물 지지대 안전 점검, 위험물저장소 확산식소화기 보강 등을 점검해 166건의 지적 사항을 조치했습니다.

또 경사면 붕괴를 막기 위한 천막 보수, 배수로, 토사 붕괴를 방지하기 위한 토류판 등의 관리 상태를 점검해 장마철 사고 예방 준비를 마쳤습니다.

경기도는 우기철이 다가오고 있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각종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입니다.

KFM 경기방송 설석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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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