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초고령사회 연구회’ 치매정책 모색

  • 입력 : 2019-06-20 16:35
20일 연구활동 중간보고회 개최...단기ㆍ중장기 실행계획 마련

[KFM 경기방송 = 이창문 기자]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초고령사회 치매예방과 관리방안 연구회’가 오늘(20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중간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수원시의회의 의원연구단체인 초고령사회 치매예방과 관리방안 연구회가 20일 연구활동 중간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착수보고회 이후로 진행된 관련 자료 분석 결과와 사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조례 제정, 치매 관련 거점 확대, 민관거버넌스 구축 등과 같은 수원시 치매정책 장ㆍ단기 과제에 대하여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문병근 대표의원은 “현재 수원시는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해 운영 중이지만 사업시행 초기단계인 만큼 향후 추진할 과제들이 남아있다”면서 “이에 수원시 지역특성을 반영한 치매 예방ㆍ관리 정책방향을 모색하고 과제의 시급성에 따라 단기ㆍ중장기 실행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초고령사회 치매예방과 관리방안 연구회’는 문병근 대표의원을 비롯한 유재광, 이현구, 한원찬, 이철승, 최인상, 조문경, 황경희, 장미영, 이희승, 김호진 의원 등 총 11명의 의원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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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