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문무일은 누구? 봉욱·이금로·김오수 각축 예상

  • 입력 : 2019-06-12 16:47
  • 수정 : 2019-06-12 17:58
법무부,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 회의 개최하고 후보군 추천
봉욱 대검차장과 이금로 수원고검장, 김오수 법무부 차관 각축 예상

유력한 차기 검찰총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봉욱 대검 차장, 이금로 수원고검장, 김오수 법무부 차관[앵커] 차기 검찰총장 인선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법무부가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합니다.

추천위는 후보자들의 적격 여부를 판단해 일부 후보군을 법무부장관에게 추천할 예정입니다.

이금로 초대 수원고검장과 봉욱 대검찰청 차장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습니다.

보도에 서승택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무일 검찰총장의 임기가 다음달 24일로 다가옴에 따라 청와대는 후임 검찰총장 인선 작업에 속도를 붙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법무부가 내일(13일)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합니다.

추천위는 현재 8명으로 추려진 후보자들의 적격 여부를 판단해 3명 이상을 법무부 장관에게 추천할 예정입니다.

이후 장관이 대통령에게 임명을 제청하면 문재인 대통령이 최종 1인을 낙점하게 됩니다.

현재 사법연수원 19기에서는 봉욱 대검찰청 차장과 조은석 법무연수원장, 조희진 전 서울동부지검장이 후보군에 올랐습니다.

한 기수 후배인 20기에서는 이금로 초대 수원고검장과 김오수 법무부 차관, 김호철 대구고검장이 물망에 오르고 있습니다.

연수원 23기인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도 포함됐습니다.

법조계에서는 봉욱 대검차장과 이금로 수원고검장, 김오수 법무부 차관이 마지막까지 각축을 벌일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금로 수원고검장의 경우 기초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세워진 고등검찰청의 초대 검사장으로 부임해 840만 경기남부도민들과 직원들에게 머리숙여 다가가는 등 '서민검사'라는 별명을 얻고 있어 검찰 개혁에 앞장설 수 있는 적임자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KFM 경기방송 서승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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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