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불법 대기 배출 '강력 대응' 단속 사각지대 드론 활용

  • 입력 : 2019-06-12 14:05
경기도 위반업체 인터넷 공개
단속 사각지대 막기 위해 드론 맹활약

▲ 경기도-인천시-시흥시 합동단속 모습 [앵커] 환경오염 물질을 다루는 업체들의 불법 대기 배출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는 행정처분과 동시에 정보를 공개하는 등 강력대응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오인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흥 시화산업단지 내 한 화장품 업체.

먼지가 배출되는 원료 혼합시설이 설치돼 있지만 이는 신고 조차 되지 않은 불법 시설물에 불과합니다.

다른 도금업체의 상황은 더욱 심각합니다.

산처리도금시설에는 있어야할 방지시설이 아예 연결 조차 되어 있지 않습니다.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불법 배출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인천 남동산단의 자동차검사기기 제조업체는 도장시설에 필요한 오염물질 흡착 시설을 가동하지 않았습니다.

경기도와 인천시, 시흥시는 합동으로 '민관광역합동특별단속반'을 꾸리고 산업단지의 대기오염물질 처리실태를 집중 점검했습니다.

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위반행위를 저지른 32개 업체를 적발해 행정처분을 내렸습니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최첨단 단속장비인 '드론'까지 선보이는 등 강력한 단속 의지를 보였습니다.

도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광역적지자체 간의 협업이 필요하다는 판단입니다.

KFM 경기방송 오인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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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