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리섬상점가, 중소벤처기업부서 '특성화첫걸음시장' 선정

  • 입력 : 2019-05-15 16:16
  • 수정 : 2019-05-15 16:55
  • 5월 15일 저녁(골목상권 불경기 극복한 도리섬상인회).wav
안산도리섬상점가상인회, 특성화첫걸음시장에 선정 2억8천만원, 경기도 주차환경개선자금 2억5천만원 지원받아 고객서비스 향상에 투입

안산시 고잔동 도리섬 상점가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특성화첫걸음시장에 선정됐다[앵커] 요즘 자영업자들이 골목상권 침체로 장사가 안 된다고 울상이죠.

그런데 상인들이 똘똘 뭉쳐 수년간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 골목상권을 살려낸 모범사례가 있습니다.

임덕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안산시 고잔동 726의5 도리섬 상점가.

식당, 노래방 등 2백여 상점가의 상인들은 2012년 도시조성 이전 섬 이름을 따 ‘도리섬상점가상인회’를 결성했습니다.

장사가 안된다며 한숨을 짓기 보다는 상인들이 힘을 모아 상권을 살려 보겠다는게 상인회 결성 이유였습니다.

상인들은 먼저 로데오거리에서 문화공연과 축제, 할인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열어 고객의 발길을 끌어 모으는데 성공했습니다.

지난 8년동안 연간 40차례의 공연과 할인행사, 또 사회봉사활동으로 도리섬상가 알리기에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안산시 고잔동 도리섬상점가이뿐이 아닙니다. 안산시가 주최하는 상인대학과 상권혁신대학 과정에 입학해 각종 경영마인드와 서비스 교육, 품질향상 교육을 받아 고객의 만족도를 높혔습니다.

마성권 도리섬상점가상인 회장입니다.

[녹취] “지난 7년간 골목상권을 살리기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 안산도리섬상점가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특성화시장에 첫 걸음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앞으로 차별화된 서비스와 철저한 관리로 고객과 상인들이 상생하는 모범상권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이런 노력을 기울인 결과 ‘도리섬상점가상인회’는 올해 경기도와 중소변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원하는 ‘특성화첫걸음시장’에 선정돼 2억8천여만원의 지원금을 받았습니다.

이와함께 경기도에서 주차환경개선자금으로 2억5천만원을 지원받았습니다. 아울러 상점가는 고객들에게 주차권을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특성화시장첫걸음사업은 사업단에서 관리자가 파견돼 상인들과 머리를 맞대고 상권활성화로 매출증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게 됩니다.

KFM 경기방송 임덕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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