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해 특별경계근무 실시한다

  • 입력 : 2019-05-09 18:33
  • 수정 : 2019-05-09 18:38
의용소방대 배치, 기동순찰 실시 등 대응역량 집중

▲ 수원소방서 [KFM 경기방송 = 안경달 기자] 수원소방서는 오는 '부처님 오신 날'에 대비해 10일에서 13일까지 4일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합니다.

특별경계근무는 재난 대비태세 강화 조치의 일환으로 전체 소방공무원이 비상연락 체계 유지와 연가 자제, 지휘선상 근무 등의 지침을 따르게 됩니다.

수원소방서는 전통사찰 주변에 의용소방대원 등을 배치하고 기동순찰을 실시, 현장대응태세 확립 등 전 소방력을 동원해 각종 사고에 대응 역량을 집중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전통 사찰에서 촛불 등 화기사용이 증가하는데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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