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어울림누리, 가정의달 ‘높빛어린이세상’ 공연

  • 입력 : 2019-04-19 17:51
플라잉, 판타지 음악인형극, 체코 마리오네트 인형극

[KFM 경기방송 = 이창문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는 물론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들이 ‘2019 높빛어린이세상’을 통해 고양어울림누리에 찾아옵니다.

고양어울림누리의 높빛어린이세상 공연 안내문

먼저 오는 27일에는 오전 11시와 오후 2시, 2차례에 걸쳐 어울림극장에서 리듬체조, 기계체조, 치어리딩, 마셜아츠, 비보잉이 접목된 역동적이고 현대적인 넌버벌 퍼포먼스 ‘플라잉’ 공연이 펼쳐집니다.

이어 다음달 11일 오전 11시와 12일 오후 2시에는 전통과 현재가 공존하는 판타지 음악 인형극 ‘안녕, 도깨비!’가 별모래극장에서 진행된됩니다. 여러 장르의 인형들(테이블 인형, 분절 인형, 그림자 인형, 하이브리드 인형 등)이 등장해 인형극만의 매력을 선사합니다.

마지막 무대는 다음달 25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 30분에 별모래극장에서 열리는 ‘더우든 서커스’가 장식합니다. 유럽 마리오네트 인형극의 고전적인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체코의 카로마토 인형극단이 나무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마리오네트 인형과 전통적인 음악으로 무대를 꾸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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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