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찬 전 靑 수석, '성남 중원 출마선언'

  • 입력 : 2019-04-15 16:36
  • 수정 : 2019-04-15 16:52
백원우 등 청 1기 참모 '총선' 도전 여부 관심

윤영찬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연합뉴스 자료사진[앵커] 문재인 정부의 이른바 '1기 참모'라 할 수 있는 윤영찬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더불어민주당 입당과 함께 내년 총선 성남 중원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청와대 출신 인사들의 총선 레이스가 시작됐습니다.

보도에 윤종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윤영찬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더불어민주당 입당과 함께 내년 총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윤 전 수석은 내년 총선에 성남 중원 지역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전 수석은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내년 총선 승리는 너무나도 절박한 필요조건"이라며 절박한 심정을 강조했습니다.

성남과의 인연에 대해서 윤 전 수석은 "20년 가까이 성남에 살았다"며, "성남에서 문화적·역사적 자산을 가장 많이 가진 중심이 중원구지만, 지역개발 면에서는 가장 뒤처져 있는 곳"이라고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성남 중원에는 역시 기자출신인 조신 전 문재인 대선캠프 정책본부 부단장이 지역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윤 전 수석은 조신 지역위원장과도 선의의 경쟁을 다짐했다고 밝혔습니다.

성남 중원은 민주당세가 강한 지역으로 분류되지만, 신상진 자유한국당 의원이 4선을 할 정도로 신 의원의 '개인기'가 돋보이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총선을 1년여 앞둔 시점에서 윤 전 수석이 청와대 1기 참모 중에는 첫 출마선언을 한 것으로 다른 청와대 출신 인사들의 총선 도전선언이 연이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기지역에서는 시흥갑 재선국회의원 출신인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의 총선 도전설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KFM 경기방송 윤종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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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