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의 모든 것을 한눈에'…포천에 지질공원센터 개관

  • 입력 : 2019-04-15 15:33
  • 수정 : 2019-04-15 15:54
오는 18일 문 열어... 역사·문화 및 지질학적·고고학적·생태학적 특성 체험

[앵커] 한탄강의 가치를 한눈에 엿볼 수 있는 지질공원센터가 오는 18일 포천시 영북면에 문을 엽니다.

한탄강과 관련한 역사와 문화는 물론 지질학적·고고학적·생태학적 특성을 알아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인데요.

보도에 최일 기잡니다.

[리포트] 한탄강의 역사와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전시관인 '한탄강 지질공원센터'가 오는 18일 포천시 영북면 비둘기낭 폭포 인근에 문을 엽니다.

한탄강 지질공원센터는 114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전체면적 2천840㎡ 규모로 건립됐습니다.

지질공원 센터 내부 <포천시 제공>

지질공원센터는 관람객이 한탄강과 관련한 역사와 문화, 지질학적·고고학적·생태학적 특성을 알아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 지질생태체험관, 4D 협곡탈출 라이딩 영상관, 다목적세미나실, 강당, 야외학습장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전시관은 한탄강의 생성과정과 지질학적 가치를 살펴볼 수 있는 '지질관'을 비롯해 구석기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한탄강과 관련한 이야기와 동·식물 등을 만날 수 있는 '지질문화관', 한탄강 국가지질공원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대해 알아보는 '지질공원관' 등으로 꾸며졌습니다.

4D 협곡탈출 영상관에서는 한탄강 주상절리 협곡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다목적세미나실과 강당은 학생과 탐방객의 학습탐구와 체험교육을 지원합니다.

포천시는 한탄강 지질공원센터가 한탄강 지질공원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시는 특히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지질체험을 위해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독특한 지질과 지형적 가치로 지난 2015년 환경부가 인증한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지질공원 센터 개관으로 관광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보입니다.

KFM 경기방송 최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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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