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연천 등 낙후 6개 시·군에 5년간 4천123억 투자

  • 입력 : 2019-03-21 14:03
  • 수정 : 2019-03-21 14:51
문화·체육시설 및 도로 인프라 확충 등 균형발전 사업 실시

[앵커] 경기도가 상대적으로 낙후된 가평·양평·연천·포천·여주·동두천 등 도내 6개 시·군에 5년간 4천억원을 투자합니다.

지역균형발전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시설과 도로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낙후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방침인데요.

보도에 최일 기잡니다.

[리포트] 경기도는 북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차 지역균형발전 사업' 대상 지역으로 가평·양평·연천·포천·여주·동두천 등 6개 시·군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상균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이 지역균형발전사업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지역균형발전 사업은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지원조례'에 따라 지역 간 격차를 줄일 목적으로 2015년부터 5년 단위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경기도는 지난해 '지역발전지수 분석 및 균형발전 정책개발' 연구용역을 경기연구원에 의뢰해 부족한 기반시설로 발전이 더딘 6개 시·군을 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했습니다.

연구용역에서 6개 시·군은 산업경제기반 취약, 교통 인프라 부족, 사회적 공공서비스시설 부족, 재정력 부족, 규제 등으로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경기도는 6개 시·군에 5년간 4천123억원(국비 300억원, 도비 2천833억원, 시·군비 990억원)을 투입, 부족한 문화·체육시설과 도로 인프라 확충 등의 사업을 벌여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방침입니다.

사업은 경기도가 제안해 시·군이 동의한 '협업사업', 시·군이 신청한 '전략사업', 국비 보조로 이뤄지는 '균형발전 특별회계 사업', 평가를 통해 우수 시·군에 추가 지원하는 '인센티브 사업' 등으로 구분해 추진합니다.

경기도는 다음 달까지 6개 시·군에서 사업계획서를 받아 타당성 검토 등의 절차를 거쳐 사업을 확정한 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정상균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입니다.

(현장음) "지역균형발전이란 쉽게 도달하기 어렵고 단기간에 눈에 띄는 성과를 달성하기에는 더더욱 어려운 과제입니다. 어디에서나 삶의 질을 골고루 누리는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기반 반영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 안정적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경기도는 제1차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에 따라 2015년부터 올해까지 3천171억원 규모의 51개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이 중 연천 고대산 자연휴양림 조성 등 17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포천 산정호수 관광인프라 조성사업 등 17개 사업은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가평문화원 건립 등 16개 사업은 실시설계를 하고 있으며 1개 사업은 계획 중입니다.

KFM 경기방송 최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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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