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고양시청갤러리600서 3월 특별전시

  • 입력 : 2019-03-20 15:56
고양독립운동 이야기, 그림이 된 언어, 책가도

[KFM 경기방송 = 이창문 기자] 고양시는 3월을 맞아 고양시청갤러리600 특별전인 ‘고양독립운동 이야기ㆍ그림이 된 언어ㆍ책가도’를 마련했습니다.

고양시청갤러리600에서 전시 중인 그림이 된 언어 작품들

‘고양독립운동 이야기’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당시 고양군에서 벌어진 크고 작은 독립운동과 관련된 인물들을 사진과 글로 전시한 것입니다.

‘그림이 된 언어’는 스튜디오 미술치유 수업을 통해 자신의 삶을 통찰해 표현하고 있습니다. 참여한 7명의 작가들은 미학적 관점의 미술작업이 아닌 무의식 속에 잠겨있던 생각들을 미술매체를 통해 꺼내어 스스로를 알아가고 이해하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책가도’는 책과 서재의 여러 가지 물건들을 배치한 정물화로, 대상물은 실물이지만 구도나 색은 작가의 의도에 따라 구성했습니다. 책읽기를 중요하게 생각한 조상들의 마음을 그림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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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