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신분당선 연장, 정부는 국민과 약속 지켜야"

  • 입력 : 2019-03-19 18:19
'신분당선 연장선 조기 착공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제도개선(안) 간담회' 참석

염태영 시장이 간담회에서 의견을 말하고 있다. [KFM 경기방송 = 박상욱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 사업은 2006년에 기본계획을 고시한 국가 약속사업"이라며, "정부가 책임 있는 자세로 국민과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염태영 시장은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신분당선 연장선 조기 착공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제도개선(안) 간담회'에 참석해 "수원시는 신분당선 연장 구간 공사가 시작될 때까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광교.호매실 택지개발지구 입주민들은 광역교통시설부담금을 이미 냈다"면서, "타당성이 부족해 신분당선 연장사업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주민을 우롱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간담회에는 염태영 시장을 비롯해 이재명 경기도지사, 백혜련·김영진 의원, 전문가(유정훈 아주대 교수, 류시균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시민대표(부동석 호매실총연합회 회장, 정찬해 팔달연합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해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경기도는 예비타당성 조사 제도 개선 방안으로 ▲재원 조달 가능성에 따른 평가 차별화 ▲지역 낙후화 평가항목 제외 ▲대규모 개발사업의 교통 불편 해소 필요성 항목 추가 등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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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