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청라시티타워 등 '청라 개발사업' 적극 추진

  • 입력 : 2019-03-15 16:40
  • 수정 : 2019-03-15 16:49
박남춘 인천시장 "청라시티타워는 빠른 착공도 중요하지만 안전을 무시해선 안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앵커] 최근 박남춘 인천시장은 온라인 시민청원에 올라온 청라국제도시의 개발 속도에 대해 좀 더 세심히 살피겠다고 답했는데요.

인천경제청은 오늘 청라시티타워 건설 등의 청라 개발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종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1월 인천시 온라인 시민청원 게시판에는 청라국제도시의 개발 정책을 제안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청라지역이 인천의 다른 경제자유구역인 송도와 영종에 비해 개발이 너무 뒤쳐진다는 겁니다.

때문에 개발 지연에 따른 업무감사와 인천경제청과 LH로 이원화돼있는 청라의 개발주체를 하나로 묶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지난 4일 박남춘 인천시장은 온라인 답변을 통해 감사뿐 아니라 다양한 행정 혁신작업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다만 청라개발 주체의 일원화에 대해선 접점을 찾을 수 있도록 협의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박남춘 인천시장입니다. (녹취) "청라국제도시 대부분의 부지가 법적으로는 LH 소유일지언정 행정적으로 우리 시에 속한 소중한 인천의 자산입니다. 우리 인천시는 청라국제도시를 포함한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체계적이고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런 가운데 인천경제청이 청라시티타워 건설 등 청라지역 개발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경제청과 LH는 청라 개발을 위해 긴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박남춘 인천시장과 박상우 LH 사장 등이 만나 청라 현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당시 박남춘 시장은 청라시티타워는 빠른 착공도 중요하지만 안전을 무시해선 안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사업성과 경관 등을 충족하는 최적의 설계안을 도출하자고 제안했습니다.

LH역시 사업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지만 시행사 선정 등 사업 추진에 대한 명확한 의지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FM 경기방송 신종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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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