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에코타운과 오산-용인 고속도로, 조기 착공된다

  • 입력 : 2019-03-14 16:38
  • 수정 : 2019-03-14 16:40
용인시 에코타운 4개월 단축
오산-용인 고속도로 21개월 단축

용인 에코타운 조감도[앵커] 정부가 경기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민자투자사업의 조기 착공을 추진합니다.

용인시 에코타운과 오산-용인 고속도로의 착공 시기도 앞당겨졌습니다.

문정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부가 건설 분야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형 민간투자 사업의 착공을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환경영향평가와 주민 민원 등으로 지연된 대형 교통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경기 회복에 기여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이에 따라 민자 적격성조사에서 타당성을 인정받은 오산-용인 고속도로 사업이 당초 계획보다 빠르게 닻을 올리게 됐습니다.

2023년 9월 착공 예정이었던 사업이 21개월 앞당겨져 2021년 12월로 변경됐습니다.

오산-용인 민자고속도로 사업은 현대건설이 지난 2016년 12월 최초 제안서를 제출했습니다.

정확한 노선도가 아직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오산시 안녕 나들목 인근과 용인시 서수지 나들목 인근을 연결해 총 17.3km 구간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또 내년 이후에 추진 예정이었던 용인시 에코타운도 올 12월에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2020년 8월에 착공할 계획입니다.

당초 계획보다 약 4개월가량 단축되는 겁니다.

정부의 이번 방침으로 제자리걸음을 해온 민간투자사업이 활성화돼 민간의 투자심리가 되살아날지 주목됩니다.

KFM경기방송 문정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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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