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인공지능 (AI) 경쟁력 강화' 물꼬 텄다!

  • 입력 : 2019-03-14 15:26
  • 수정 : 2019-03-14 15:55
성균관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19 인공지능대학원 지원사업’ 최종선정, 내일 도-성균관대 ‘인공지능(AI) 대학원’ 설립 및 상호협력 위한 협약식 개최

[앵커]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 AI 대학원 유치를 성공시켰습니다.

도는 내일 성균관대학교와 '인공지능 대학원 설립 및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 협약'에 서명할 예정인데요.

경기도의 미래 AI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최일 기잡니다.

[리포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신동렬 성균관대학교 총장은 내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인공지능 대학원(AI) 설립 및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 협약’에 서명할 예정입니다.

경기도청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인공지능(AI)대학원’ 설립 및 육성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은 물론, AI대학원의 역량을 기반으로 경기도 인공지능(AI) 분야의 기술력 향상과 석·박사급 연구인재를 전략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할 전망입니다.

‘인공지능(AI)대학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관·산·학 협력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핵심 기술 및 고도의 학술 연구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AI 석·박사급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과기부는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국내 12개 대학의 신청을 받았으며, 이중 평가위원회의 평가 등을 거쳐 성균관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KAIST), 고려대학교 등 3개 학교를 최종 선정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성균관대는 올해부터 5년간 정부로부터 90억 원의 재정적 지원(국비)을 받으며, 향후 단계평가를 거쳐 최대 5년을 추가해 총 10년 간 190억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도에서는 정부 지원금의 10%인 19억 원을 지원하고, 성균관대에서 개발된 AI분야 기술을 관련 산업에 보급하고 확산시키는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성균관대는 올해 2학기부터 인공지능 특화 학과를 개설해 운영에 들어갈 예정으로 학생 정원은 신입생 기준으로 석사급 45명, 박사급 15명 등 총 60명입니다.

특히 인공지능대학원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교육·연구 역량을 집중시키기 위해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관련 분야를 연구하는 15명의 전임 교수진을 결집해 전문화된 교육·연구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한 현장 중심의 인공지능 혁신 연구를 위해 삼성전자 등 39개 기업과 협업해 산업 중심의 산학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와 성균관대학교의 '인공지능 대학원 설립 및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 협약'.

전략적 AI 고급인력 육성을 통해 경기도를 명실상부 국내 AI 연구 중심지로 성장시킬 계기가 될 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FM 경기방송 최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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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