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처인구 플라스틱 공장서 불... 1억8천만 원 피해

  • 입력 : 2019-02-13 08:55
  • 수정 : 2019-02-13 08:55
공장 1개동 타는 등 1억 8천여만 원 재산피해... 인명피해는 없어

용인시 처인구 플라스틱 공장 화재 현장[KFM 경기방송 = 서승택 기자] 어제(13일) 오후 11시 45분쯤 용인시 처인구의 한 플라스틱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샌드위치 패널 공장 1개동이 타는 등 1억8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81명과 장비 27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으며, 불은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당시 공장에는 근로자들이 퇴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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